한국프리시전웍스,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개관

한국앤컴퍼니 계열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주)와 3D프린팅 전문기업 테라웍스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를 공동 개관하며 새로운 모멘텀을 주도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에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는 약 661㎡ 규모로 다양한 테스트 장비를 갖추고 있다.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팀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시설 설계부터 제작, 후가공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신기술센터를 통해 타이어 정밀금형 부품 기술력을 높이는 한편, 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인 뉴커프(Kerf)와 새로운 타이어 금형 개발 및 양산을 통해 국내 금형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3D 프린팅 커프는 전기차 타이어 및 고성능 차량 제조에 적용이 가능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소음 감소, 견고한 그립감, 탁월한 핸들링 등의 기능을 포함하여 제품별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량 생산을 위해 테스트 중인 3D 프린팅 금형은 기존 금형에 비해 타이어 생산 공정 시간을 현저히 단축하고 다중 부품 퍼즐 금형에 구현 시 일관된 타이어 품질을 보장합니다.

앞으로도 한국프리시전웍스는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1973년 설립되어 차별화된 주조기술과 정밀가공기술을 통해 타이어금형, 타이어경화용기, 정밀부품 개발에 앞장서온 금형제조업체입니다. 2015년에는 타이어용 금형 부품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3D 메탈 프린터를 선보였습니다. 회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얻은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 변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